윤 대통령 '부정선거' 주장에 선관위 반박…"가짜 투표지 발견되지 않아"

dan365
2025-02-03 09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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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선관위, 윤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 전면 반박
가짜 투표지 의혹 부인
- 중앙선거관리위원회(선관위)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한 투표함 검표 과정에서 가짜 투표지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을 부정하며, 여러 차례 진행된 선거 소송 재검표에서도 정규 투표지가 아닌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.
전산 시스템 해킹 및 조작 불가능
- 선관위는 2023년 국정원의 보안 컨설팅을 통해 전산 시스템이 해킹과 조작에 무방비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.
- 보안 취약점이 일부 발견되었으나, 이후 즉시 보완 조치를 취했고 정당 참관인 입회하에 추가 점검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.
전자개표기 관련 의혹 반박
- 한국에서 수출된 전자개표기를 사용한 국가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했다는 주장에 대해, 선관위는 2020년 이후 해외 선거장비 지원을 중단했으며, 일부 국가에서 사용된 장비는 한국 민간업체를 통해 수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.
- 또한,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등의 개표 방식이 전혀 다르므로 한국식 개표기가 부정선거에 사용되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.
보안 관리 업체 및 대북 송금 관련 의혹 반박
- 선관위는 보안 관리 업체가 작은 규모의 전문성이 부족한 회사이며, 대북 송금과 연관된 기업이라는 주장에 대해 해당 업체는 국가 공인 정보보안 전문업체로서 공식적인 자격을 갖춘 기업이라고 설명했다.
- 또한, 경쟁 입찰 및 계약 과정에서 특정 기업의 모회사나 지분 구조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.
결론적으로, 중앙선관위는 윤 대통령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 전반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, 선거 시스템의 보안과 공정성이 유지되었음을 강조했다.
출처:법률신문 https://www.lawtimes.co.kr/news/2047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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