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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강사에서 극우 유튜버로? 이건 또 무슨 스토리야

정치 유튜버들 보면 원래 직업이 다양하다 싶긴 한데,
이번엔 고시영어 전설급 강사 → 극우 유튜버로 전향한 사례가 나왔다.

이 사람 뭐 하는 사람이냐?

• 코아토플 저자로 유명한 고시영어 강사
• 90~2000년대 신림동·노량진 영어 강의 석권
• 고시계에서 영어 좀 한다는 사람들은 한 번쯤 거쳤다는 코아 시리즈 만든 사람
• 공단기, 남부행정고시학원, 이그잼고시학원까지, 한때는 영어 1타 강사

강의 스타일은?

• 직독직해 스타일, 문법 강조, 꼼수 푸는 스킬은 안 알려줌
• "문법이 독해의 그릇이다" 라는 지론
• 수험생들 평가가 극과 극 → 영어 잘하는 사람은 찬양, 영어 왕초보는 진입 장벽 높아서 어려워함

그런데 지금은?

• 2020년대 이후 강의보다 극우 유튜버 활동에 집중
• 유튜브 채널 ‘김채환의 시사이다’ 운영
• 2023년엔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에 깜짝 지명
• 유튜버 출신이라 논란 많았지만 대통령실은 "소통 능력이 뛰어나다" 라며 방어
• 결국 1년 반 만에 사표 내고 다시 극우 유튜버 복귀

이 정도면 반전 인생 아닌가?

고시영어 1타 강사 → 극우 정치 유튜버
국가공무원 교육기관장까지 하더니 다시 유튜버 복귀
한때 문법과 독해 가르치던 사람이 이제는 정치 이슈 해설 중

이거… 완전 다른 두 세계를 넘나드는 극적인 커리어 변화 아닌가?
과연 다시 유튜버로 대박 칠까, 아니면 정치권과의 연결이 끝났으니 영향력이 줄어들까?

이런 스토리 진짜 흔치 않다, 같이 얘기해보자!